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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C NOW

[책무성/투명성] 책무성 자가진단서 워크숍 참여 후기 ①

페이지 정보

22-06-28 09:50 KCOC 조회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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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명: 책무성 자가진단서 워크숍

2. 일시: 2022621() 9:30~12:30 / 3시간

3. 장소: 무지개뜨는언덕 사무실

4. 참여기관: 무지개뜨는언덕, KCOC


 

아래는 책무성 자가진단서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무지개뜨는언덕'의 조주호 사무국장님께서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무지개뜨는언덕 사무국장 조주호 입니다.

 

책무성 자가진단 워크숍을 신청하기 전, KCOC에서 보내준 자가진단서 문답지를 처음 보았을 때는 막막했습니다.

우리 법인에 해당 되지 않는 문항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적지 않게 좌절했고,

우리와 같이 국제개발협력 사업 경험이 없는 단체는 책무성 진단도, 개발협력 사업 참여도 넘사벽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국제개발협력 NGO에 요구되는 책무성이 어느 수준인가 알고 싶은 생각도 들었고, 조직진단을 하다 보면 법인의 취약성이 드러날 수도 있다는 각오를 가지고 워크숍을 신청했습니다.

 

워크숍 신청 단계에서부터 일정 선택은 물론이고 워크숍 때 필요한 간식 준비까지, KCOC는 법인의 입장을 존중하고 배려해주었습니다.

워크숍에는 KCOC 전략기획실장을 포함해 3명의 담당자가, 우리 법인에서는 법인대표와 지역아동센터장, 사무국장 3명이 참여했습니다

오전 930분부터 1230분까지 3시간 동안 책무성 자가진단과 국제개발협력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주로 법인 측 사람들이 묻고 KCOC 참석자들이 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법인의 이해관계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벤다이어그램을 그려본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해관계자가 등장했고 평소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관계의 강도도 새삼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 다음 날 필리핀 현장 조사를 위해 출국 예정인 법인대표는 적절한 시점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좋아했습니다.


 
 


워크숍을 마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우리 법인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직 체계나 사업 역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부족함을 모르고 지나는 것보다 자기의 역량이나 상황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해 보는 것이 중요하고 그 판단을 통해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다는 평범한 이치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국제개발협력 측면에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이제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사업, 특히 다문화가족 돌봄 및 교육사업 경험이 국제 개발협력사업을 하는데 커다란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KCOC 측의 응원의 말에 커다란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까지 대한민국의 다문화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무지개를 머나먼 이국땅, 필리핀에서도 찬란하게 띄울 수 있는 날을 소망합니다.

 

▶ KCOC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클릭) : https://blog.naver.com/ngokcoc/222794687009



※ 본 워크숍에 관한 문의사항은 KCOC 전략기획실(kcocsp@ngokcoc.or.kr)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