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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월간인도주의 개최- 베네수엘라 난민 대응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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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12:30 KCOC 조회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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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COC HnD부서입니다.

지난 1030일 금요일에는 19차 월간인도주의가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월간인도주의에서는 유엔난민기구 콜롬비아 대표부에서 활동 중인 강은경 다자협력전문가와 함께 콜롬비아 내 실향민 및 베네수엘라 난민 현황과 유엔난민기구의 대응 활동,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콜롬비아 내 실향민과 베네수엘라 난민 이야기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콜롬비아 내 누적 실향민은 약 800만 명이며 2016년 이래 국경 및 태평양 지역에서의 분쟁 및 폭력 사태로 매년 약 10만 명 규모의 신규 실향민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콜롬비아 내 베네수엘라 난민 인구는 약 180만에 달하며 난민 현황을 4개의 흐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흐름은 콜롬비아가 종착국인 베네수엘라인의 유입으로 이들의 절반 이상은 비정기적으로 콜롬비아에 체류 중입니다. 두 번째 흐름은 콜롬비아가 경유국인 베네수엘라인의 유입입니다. 올해 약 8만 명의 베네수엘라인이 콜롬비아에서 제 3국으로 이주 하였습니다. 세 번째 흐름은 베네수엘라인의 순환이동 인데요, 490만 명 이상의 베네수엘라인이 국경이동증을 보유하고 순환 이동중에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흐름은 콜롬비아 귀환민의 유입입니다. 2017년 이래 약 80만 명의 콜롬비아인이 귀환 하였습니다.

 

유엔난민기구의 2020년 베네수엘라 난민 대응 예산은 약 67,952,763 달러이고 예상 수혜자 수는 35만 명이라고 합니다. 대응 활동으로는 임시 보호시설 제공, 옹호 활동, 무국적 상태의 위험에 놓인 아동의 주민 등록 및 출생증명서 관련 지원, 다목적 현금 지원, 아동과 젠더기반 폭력 생존자를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정보 및 오리엔테이션 센터 제공, 대중 인식 개선 등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잭트 중 하나인 정보 및 오리엔테이션 센터는 2019년 기준 88,000명 이상의 보호대상자에게 법적인 지원을 하고, 보호 및 지원 메커니즘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019년 3월 Danish Refugee Council과 함께 개소한 통합 지원 센터는 최대 30일 동안 6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종합 지원 센터로서 법적 지원, 심리사회적 지원, 의료지원 제공 뿐만 아니라 아동을 위한 안전한 공간으로도 사용됩니다. 인식 개선 활동으로는 대중, 정부 관계자 및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Somos Panas'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외국인 혐오 감소 및 콜롬비아인과 베네수엘라인간의 연대 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KOICA와 함께 진행중인 사업도 있는데요. 콜롬비아 국내 실향민을 위한 평화 구축 사업입니다. 총 45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엔난민기구는 콜롬비아 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취약계층에 인도적 지원 및 보호 활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병원 내 난민거주시설 설치 지원, 비식량 물품 키트 제공, 보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은경 다자협력전문가님의 현지 활동 경험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희 월간인도주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12월에 다시 새로운 주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